편집 프로그램을 한 번도 안 써본 사람이 광고 한 편을 직접 뽑았습니다. 그때 옆에서 알려준 순서를 처음 여는 분 기준으로 정리했어요.
뉴테이크(Newtake)는 대본에서 시작해 스토리보드와 연출과 편집까지 영상 광고 제작을 한 곳에서 끝내는 AI 툴이에요.
핵심은 순서가 거꾸로라는 겁니다. 보통은 영상을 찍고 나서 편집을 배워야 하는데, 여기서는 대본 한 줄을 쓰면 장면 분할과 스토리보드가 먼저 나오고 나는 마음에 안 드는 부분만 고칩니다. 그래서 편집을 못 하는 사람도 결과물이 나와요. 릴에 나온 남편이 그 증거입니다.
릴에서 본 그 화면 — 대본 한 줄이 장면으로 쪼개집니다
제품이든 가게든 내 앱이든 하나면 됩니다. 남편 숙제는 "우리 동네 카페 광고"였어요. 정했으면 newtake.com을 열고 새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.
잘 쓰려고 하지 마세요. 광고에서 하고 싶은 말 한 문장이면 충분합니다. 아래 대본 3종 중 하나를 복사해서 시작해도 돼요.
"대본 한 줄만 써봐" — 과외 1교시내가 쓴 문장이 장면 단위로 나뉘고 스토리보드까지 자동으로 나옵니다. 여기서 할 일은 만드는 게 아니라 고르는 것 — 마음에 안 드는 장면만 바꿔달라고 하면 됩니다.
장면을 더 가까이 보고 싶으면 카메라를 직접 돌리면 됩니다. 릴에서 남편이 "이 장면 좀 더 가까이"를 스스로 해낸 게 바로 이 단계예요. 감독 놀이가 제일 재밌는 구간입니다.
"그건 네가 바꿔" — 과외 2교시타임라인에서 음악까지 얹으면 광고 느낌이 확 삽니다. 재생해서 확인하고 완성본을 내보내면 끝. 남편의 마지막 말은 "이거 내가 만든 거 맞아?"였습니다.
뭘 써야 할지 막막하면 이 중 하나로 시작하세요. 붙여넣고 장면이 나오면 거기서부터 고치면 됩니다.
갓 구운 크루아상과 라떼 한 잔. 바쁜 아침에도 들르고 싶은 우리 동네 카페. 오늘의 시작이 달라집니다.
[누구]를 위한 [제품/서비스]. [가장 자신 있는 한 가지]가 다릅니다. 지금 [행동 한 가지]하세요.
이번 주만 만날 수 있는 [신메뉴/이벤트]. [매력 포인트 한 줄]. 놓치면 다음은 없습니다.
광고라고 하면 거창해 보이는데, 결국 이런 영상들입니다.
카페·식당·매장 소개 영상
내 상품을 보여주는 짧은 광고
신메뉴·세일·오픈 알림
인스타·릴스용 세로 영상
분위기로 각인시키는 짧은 필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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릴에 나온 남편이 정확히 그 케이스입니다. 타임라인을 처음부터 만드는 게 아니라 대본에서 자동으로 나온 장면을 고치는 방식이라, 편집을 배우는 게 아니라 고르는 것부터 시작하게 돼요.
위의 대본 3종처럼 하고 싶은 말 한 문장이면 충분합니다. 문장이 장면으로 쪼개진 걸 보고 나서 고치는 게 훨씬 쉬워요. 처음부터 긴 대본을 쓰는 건 오히려 막히는 지름길입니다.
완성본을 내보내서 인스타·릴스 같은 SNS나 매장 화면 등 원하는 곳에 올리면 됩니다. 릴에서 만든 광고도 그렇게 뽑은 완성본이에요.